[김지연기자] 12일 오후 5시에 발생한 전산 시스템 장애로 금융업무가 전면 마비됐던 농협이 13일 오후부터 일부 거래를 재개했다.
농협은 전산시스템이 일부 복구되면서 이날 낮 12시35분부터 창구 입출금 등의 일부 거래가 우선 재개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농협 창구에서 가능한 금융거래는 창구 입출금, 예적금 거래, 여신 상환, 타행 송금을 포함한 무통장입금, 외화 환전, 농협 카드로 타행ATM에서 현금 입출금, 주택청약, 신용카드로 창구에서 통장 출금 등이다.
농협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전산시스템 완전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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