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전개하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가 MM6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콜래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 가을 겨울 시즌에 선보일 이번 캡슐 컬렉션은 1997년 론칭한 MM6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뉴욕의 촉망 받는 멀티숍 오프닝 세레모니의 첫 콜래보레이션 결과물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3-in-1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나의 옷이 다시 하나씩 제 기능을 하는 여러 벌의 옷으로 분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안감을 덧댄 재킷의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20여 가지의 스타일에서 보다 더 다양한 실루엣이 탄생한다.
MM6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오프닝 세레모니의 콜래보레이션은 오프닝 세레모니의 젊은 감성과 MM6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디자인이 만난 트렌디한 여성복과 액세서리 라인으로 전개된다.
오프닝 세레모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험버토 레옹(Humberto Leon)은 "나는 줄곧 메종의 예술성을 바탕으로 MM6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가 만들어내는 일상적인 멋의 팬이었다"며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옷의 변형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용한 아이디어인지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종의 정신에 바탕을 둔 이번 콜래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오는 9월부터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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