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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마이프린세스' 등 5개 방송 제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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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제재조치 했다.

MBC는 마이프린세스에서 가방, 차량 등 협찬주 제품을 장시간 노출하는 등의 내용을 방송해 경고를 받았다.

SBS '설날특집 아이돌의 제왕'은 가족시청 시간대에 선정성을 부추기는 자막 등을 방송해 주의 조치됐다.

YTN '뉴스와이드'는 담배 신상품 정보를 전달해 '경고'를 받았다. 엘르엣티비 '디팩토리'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속 주인공들의 흡연장면을 편집해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방송한 게 문제가 돼 '주의'를 받았르며 중화TV '1948 상하이 금대반'도 흡연 장면을 반복 노출해 '주의' 조치됐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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