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지난해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2만4천356대를 안전 점검한 결과 1천662대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와 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와 함께 지난해 가스사고가 전년의 145건에서 11건 감소한 134건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 가스사고는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공사는 앞으로 취약시설 및 취약분야 가스사고 예방활동 강화, 소외계층 지원사업 확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및 예산구조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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