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2일 밤 10시40분 방송을 통해 국내 최초로 캐논의 DSLR카메라 'EOS 600D'(사진)를 판매한다.
지난 해 인기를 끌었던 EOS 550D의 뒤를 잇는 EOS 600D 모델은 캐논 엔트리 기종 중 최초로 와이드 3.0형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탑재해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편안한 자세로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자체가 최대 90개의 다양한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 기능도 캐논 엔트리 기종 중 최초로 추가된 것이다.
동영상 촬영시 화면 중심부를 3배에서 1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영상 디지털 줌 기능도 탑재했다.
1,800만 화소 지원, 초당 최대 3.7매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가격은 싱글 렌즈팩 기준 122만원이다.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양진선 팀장은 "지난해 EOS 550D 판매로 12회 연속 매진, 매출 120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렸던 터라, 이번에 EOS 600D의 국내 최초 론칭 방송도 기대하고 있다"며 "EOS 600D 최초 판매로 얼리어답터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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