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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반도체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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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소폭 하락했으나 D램 경기 하강폭에 비하면 선방

키움증권이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올해 말부터 업황의 급격한 회복으로 실적상승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냈다.

키움증권 홍정모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D램 업황 하강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56% 줄었다"면서 "그러나 D램 경기 하강폭에 비하면 선방한 실적이며 MCP와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매출이 각각 17%, 11%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상황이나 최근BOC 외주 물량 회복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올해 핵심 성장축으로 꼽는 MCP, 낸드플래시,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기 외주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2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홍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산업이 낸드플래시에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로 확대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와 후공정 외주 확대 기조가 지속되면서 국내 후공정 외주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업종 최대 수혜 업체 중 하나 하나마이크론은 2011년 기준 PER 6.9배 수준으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4% 성장한 658억, 영업이익은 22% 상승한 6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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