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18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1월과 2월 누적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손 연구원은 "중산층 소비 확대로 유형상품 취급고 성장이 견조한데다, 보험상품도 매출이 회복되면서 케이블TV방송사(SO)에 지급하는 수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두자릿수의 영업익 성장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또한 "놀라운 영업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최근 급락했는데, 현재 시가총액 1조600억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예상 순현금 수준 8천억원과 당기순익 1천400억원을 감안할 때 절대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