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제조사인 델의 4분기 순익이 법인시장 회복에 따라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분기 순익은 전년도 3억3천400만 달러(주당 17센트)보다 2배 이상 늘어난 9억2천700만 달러(주당 48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53센트로 나타났다. 이번 순익 증가는 매출 증가와 함께 컴퓨터 생산 원가 절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5% 증가한 157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세는 중견 및 중소규모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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