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가 오는 6월 6일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전문 잡지 컴퓨터월드는 에즈라 갓테일(Ezra Gottheil)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 연구원의 말을 인용, 애플 아이폰의 차세대 모델인 아이폰5가 6월 6일 베일을 벗을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갓테일 연구원은 "애플의 연례 행사인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는 매년 6월 첫 주에 개최해왔다"며 "지난 3년 간 애플은 이 행사에서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매년 이 행사가 열렸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는 현재 6월 5일~9일까지 일정이 잡힌 상태다.
이 연구원은 "아이폰5는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속도가 특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애플이 아직까지 적극 손대지 않은 영역인 음성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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