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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옛 것 구애말고 새해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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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스마트 시대' 위한 창조적 아이디어 주문

최 위원장은 31일 신묘년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대응하고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같은 날 발표한 종합편성, 보도전문채널 선정과 관련, 지상파중심의 방송시장에 경쟁의 바람을 불어넣고 방송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했다고 자평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들이 많이 생겨나고,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리라는 것이 최 위원장의 기대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새해에 온 국민이 보다 값싸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송통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0년 한 해 동안 초당 과금제 도입과 발신번호표시 무료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시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통신요금을 낮춰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게 했다"고 자평하면서 "신묘년에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스마트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방송통신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새해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새로운 기기들이 대중화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주도할 수 있는 창조적인 상상력이 요구된다고 최 위원장은 강조했다.

그는 "상상력은 경쟁력"이라며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만이 새롭게 열리는 스마트시장을 먼저 차지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옛 것에 구애됨 없이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자는 뜻의 '자아작고(自我作古)'라는 성어가 있다"며 "스마트 시대는 이용자 중심의 개방과 공유 그리고 혁신이 핵심가치이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변화의 흐름을 앞서가는 과감한 정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가치와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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