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100년, 인류 혁신의 전통을 이어 가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공급하는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세상, 범죄와 긴급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춘 공공 서비스, 유기체처럼 감지하고 반응하는 빌딩, 적은 자원으로 풍족하게 쓰는 에너지 인프라 등 21세기형 '스마트 시티' 건설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이다.
이휘성 사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면서 도시를 더 똑똑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수없이 쏟아지는 데이터, 점점 늘어나는 고객의 요구와 규제 속에서 값진 정보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는 우리 기업에게 더 큰 기회와 경쟁력을 가져다 주게된다"고 말했다.
IBM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IBM의 지난 100년동안 인류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혁신해온 선구자 기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한국IBM 역시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려 정부와 기업들의 정보화 혁신 파트너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 사장은 "세상의 변화 속도는 우리의 예측을 훌쩍 넘어서며, 우리 앞에 놓인 수 많은 위기와 문제들은 더 이상 어느 한 기업이나 국가가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지고 있다"며 "지난 100년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혁신의 또다른 100년 여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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