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전문 업체인 시트릭스가 유럽 화상회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독일 웹컨퍼런스 서비스 업체인 넷뷰어(Netviewer)를 인수했다고 주요외신이 20일 전했다.
시트릭스는 넷뷰어를 시트릭스 온라인에 통합할 방침이다.
넷뷰어는 2001년에 설립된 비공개 기업으로, 웹기반 화상회의와 문서공유편집 기능을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 넷뷰어는 주로 유럽 68개국 1만8천개 기업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AP나 지멘스, 바이엘, BMW 등도 넷뷰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트릭스는 넷뷰어 인수로 유럽시장에서 화상회의 시장을 새롭게 공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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