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공용체크인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9월 수주해 착수한 이번 사업에서 아시아나IDT는 공항솔루션 전문업체 SITA와 협력해 오는 12월 29일까지 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탑승객에게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나항공 등 입주 항공사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인서비스 시스템 구축이다.
탑승객들은 도심공항터미널의 체크인시스템을 이용해 비행기 탑승수속과 수하물탁송 처리 등 모든 수속을 서울역에서 완료하고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거친 후 바로 탑승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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