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제프리 이멜트 최고경영자(CEO)가 늦어지고 있는 미국 에너지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멜트 CEO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포럼에서 "외국은 미국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청정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오바마 정권은 에너지 정책 추진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비판했다.
이멜트 CEO는 일례로 중국에서는 청정 에너지 사업을 위해 신기술개발 투자와 공급망 구축, 국가 정책 등이 함께 보조를 맞춰 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청정 에너지 기술개발을 지원해줄 후속법이 마련되지 않아 지원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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