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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아이언맨 2'에 핵심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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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시각화 기술에 핵심 솔루션으로 사용

오토데스크(대표 패트릭 윌리엄스)는 영화 '아이언맨 2'에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와 오토데스크 모션빌더(Autodesk MotionBuilder)의 사전 시각화 기술을 제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아이언맨 2'의 사전 시각화를 담당한 감독 니콜라스 마켈(Nicholas Markel)은 "사전 시각화 기술은 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 영화 촬영 기사, 시각효과 감독, 편집자, 예술 감독 등 영화 제작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자유를 부여한다"며 "오토데스크 마야는 사전 시각화 파이프라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오토데스크 모션빌더는 가상환경 속 영화 제작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고 말했다.

또 "오토데스크 FBX 기술은 오토데스크 마야와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간 자산을 전송해줌으로써 영화 제작자들이 영상에 대한 상상력과 예산을 관리할 수 있는 융통성을 제공해 최상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아이언 맨 2' 제작에 사용된 주요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로는 마야 2011 소프트웨어와 머드박스 2011, 모션빌더 2011 등으로 3D 애니메이션, 모델링, 시각효과, 렌더링, 합성 등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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