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서점인 반즈앤노블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폭이 더욱 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월 1일부로 끝난 4분기 손실액은 지난 해 270만 달러(주당 5센트)에서 더욱 증가한 3천200만 달러(주당 58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손실액은 89센트로 더욱 커졌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85센트보다 높은 수치이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19% 늘어난 13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마진은 30%에서 27.5%로 하락했다.
1분기에는 손실액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반즈앤노블은 다음 분기 주당 손실액을 85센트에 1.15달러로 내다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