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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이클립스에 목숨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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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Hz 스냅드래곤 CPU- 3GB 내장 메모리 등 '강점'

스마트폰 경쟁력이 약하다며 뭇매를 맞고 있는 LG텔레콤(대표 이상철)이 곧 출시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신제품 '이클립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LG텔레콤은 사내 인력은 물론 LG전자 개발진까지 함께 나서 직접 전국 판매 지점을 순회하며 판매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판매사원들이 이클립스의 강력한 기능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이클립스의 특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제품 이클립스는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 3.5인치 HD LCD, 쿼티키패드 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며, 웹툰, 블로그, 맛집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다음의 인기 콘텐츠와 20여 종의 전자사전 등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특히 3GB 용량의 내장 메모리와 4GB의 외장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별도의 비용을 들여 외장메모리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MP3,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LG텔레콤 현장커뮤니케이션팀 송근택 팀장은 “이클립스는 5월 말 출시 예정으로,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광고를 통해 이클립스의 특장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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