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개발한 윈도폰 7 스마트폰이 유출됐다고 IT 전문사이트 인가젯(Engadget)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스마트폰은 델이 MS 윈도폰 7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슬라이드형 제품으로 라이트닝(Lightning)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GHz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4.1인치 대형 OLED 화면과 500만 화소급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
1GB 플래시 메모리와 최대 8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카드가 부착돼 있다.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와 가속기, 나침반, FM라디오 등을 지니고 있으며, AT&T와 T모바일의 3G 이동통신망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엑스박스 라이브에 접속해 인터넷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래시와 실버라이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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