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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다음 스폰서 링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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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단에 최대 10건 광고 노출

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인터넷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검색광고 제휴를 확대한다고 2일 발표했다.

스폰서검색은 다음, 네이버, 네이트, 야후! 코리아 등 오버추어코리아 네트워크 검색결과 상단에 서비스되는 클릭당 과금(CPC) 방식의 검색광고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버추어는 다음 검색결과 첫번째 단에 노출되던 5건의 '스폰서링크' 외에 네번째 단에도 최대 10건 광고 결과를 추가로 노출한다.

다음 검색광고 네번째 단은 그동안 다음 자체 CPC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다음은 지난 1일 두번째 단 정액제 (CPT) 상품 '프리미엄링크'를 다음 자체 CPC 상품으로 개편하고 네번째 단을 오버추어와 제휴하기로 결정했다.

오버추어코리아 비즈니스개발 총괄 조영환 상무는 "다음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광고주들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제휴사,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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