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김성룡)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함께 해 온 30년, 함께 할 30년'을 위한 사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있는 광화문점은 30주년 기념 사은 행사 '30대 브랜드전'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광화문점 중앙복도에서 30대 출판사의 주요 도서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대한민국 대표작가 30인전'도 선보인다. 광화문점 중앙복도에 대표작가 30인의 격려 메시지와 작가들의 도서전을 진행할 예정인 것.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16일간 독자의 눈으로 바라본 교보문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교보문고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보문고 채동수 광화문점 리노베이션TFT 팀장은 "광화문점이 정상영업을 하는 이번달 31일까지 실시하는 사은 행사를 통해 교보문고와 30년을 함께 해온 독자들에게 고마움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4월 1일부터 5개월가량 리노베이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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