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의 모바일게임 3종이 '국제 모바일게임 시상식(IMGA)' 수상 후보작에 올랐다.
IMGA는 모바일게임 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 모바일게임 시상식으로, 매년 창의적인 모바일게임을 선정해 수상하는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사 결과 26개국에서 만들어진 157종의 게임 중 25종의 게임들이 각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모바일게임으로는 컴투스의 'HOMERUN BATTLE 3D'와 'Inotia: A Wanderer of Luone'이 최고의 게임성 부문에, 'Sniper Vs Sniper: Online'이 최고 네트워크 부문에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 구준우 팀장은 "IMGA 25종 후보작 중 단일 회사로는 최다인 3종의 게임을 올리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2010년에도 애플 앱스토어에 16종 이상, 안드로이드에 10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oblie World Congress에서 열릴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