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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홍 블루코트 지사장 "전 임직원 현장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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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솔루션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 전달 위해 현장으로"

"블루코트 전원이 영업 사원이 돼 갖고 있는 모든 리소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에게 솔루션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현장으로 향하겠다."

전수홍 블루코트 신임 지사장은 지난 15일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영 계획으로 임직원 전원이 현장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블루코트는 광대역네트워크(WAN) 가속과 애플리케이션전송네트워킹(ADN), 보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중이다.

블루코트의 파트너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가속 시장에 이어 보안으로 영역을 확장한 만큼 보안 전문 솔루션 파트너 영입도 검토 중이라는 것.

전 지사장은 "블루코트 파트너는 특정 시장에서 특정 솔루션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파트너 정책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대역 가속, 애플리케이션 가속, 보안 등 전 사업영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통합 보안 솔루션 측면에서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지사장은 블루코트의 솔루션이 전체적으로 볼때는 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보안에는 크게 네트워크 차원의 보안과 웹 게이트웨이 차원의 보안이 있는데 최근 웹 게이트웨이 차원의 보안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 지사장은 "네트워크 보안은 방화벽을 이용하는 것으로 L2~L4 물리적 네트워크 영역에 해당된다"며 "오늘 날 기업에게는 L2~L4 영역에서의 보안과 L4~L7(애플리케이션단계) 보안을 모두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코트는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를 통해 L4~L7 영역을 보호할 수 있다"며 "웹 보안을 위해서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고 우리는 바로 그걸 제공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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