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내년 1월 5일(현지시간)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해외 언론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구글은 다음달 5일에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기자들에게 보낸 안드로이드 행사 초대장을 통해 "혁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개방형 플랫폼이 모바일 제품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강조했다.
구글이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던 독자 스마트폰인 넥서스원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와이어드뉴스 등 외신들은 다양한 정보원을 이용해 구글이 이날 행사에서 넥서스원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알려진 소문들에 따르면, 구글은 넥서스원을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미국의 이통사 T모바일이 직원들에게 구글이 웹을 통해 스마트폰을 직접 판매할 것이라고 공지했다는 내용의 외신도 나온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