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상표로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폰 '넥서스 원(Nexus One)'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얻었다고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CC의 웹 사이트에는 넥서스 원 제조업체인 HTC가 9월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돼 있다. 여기에는 FCC의 인증 라벨이 들어가 있으며, 라벨에는 넥서스 원이라고 표기돼 있다.
그 외에 FCC 서류는 넥서스 원이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장착하고 있으며, 802,11b/g, 블루투스 2.1+EDR, GSM/EDGE, UMTS/HSDPA를 지원하는 것으로 적혀 있다.
HTC는 FCC에 넥서스 원의 제품 사진도 함께 제출했지만, 사진은 2010년 4월 30일까지 비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