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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이스트소프트, 기업용 통합파일서버 솔루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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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대표 김근)과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3일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통합파일 서버 '인터넷디스크 6i'의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인터넷디스크 6i는 사내 모든 정보자산을 중앙 파일서버에 통합 저장하고, 협업, 백업, 보안 등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존 파일서버를 보완하는 파일서버 솔루션이다.

리눅스 기반에 최적화 됐으며, 기존 윈도 파일서버에서는 불가능하던 파일의 암호화 전송과 저장, 로그관리, 외부공유 기능 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기존 윈도 파일 서버 대비 1/3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레드햇과 이스트소프트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3과 인터넷디스크 6i의 통합 구매 패키지 상품을 출시, 공동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윈도 파일서버를 대체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것.

이스트소프트의 윤태덕 비즈니스 SW사업본부장은 "사내에서 생성되는 모든 파일을 통합 관리하고, 악의적인 자료 유출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오픈소스기업인 레드햇의 리눅스 기반 기업용 통합파일서버를 통해 관리나 운영기술에 대한 부담 없는 파일서버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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