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등장에 강남역 '마비'

초가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꽃남' 이민호가 강남대로를 들썩였다.

지난 15일 던킨도너츠 강남대로점에서 열린 이민호의 팬 사인회는 여성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1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를 위해 전날부터 기다린 팬들도 있을 정도였다.

새롭게 시작하는 '따자따자 시즌5'의 시작을 기념하여 진행한 메인 모델 이민호의 팬 사인회에 수 많은 여성팬들이 몰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던킨도너츠 따자따자 시즌5를 홍보하는 마스코트 따자맨도 사인회에 참여, 이민호의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등장했다.

던킨도너츠가 16일부터 오는 11월22일까지 총38일간 진행하는 따자따자 시즌5 캠페인은 던킨 커피의 커피림 부분을 벗겨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와 커피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입력하는 온라인 이벤트 '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2가지로 진행된다.

미니 노트북 38개와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100개를 비롯 던킨 무료 이용권,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던킨 도너츠의 연중 최대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홍대, 대학로, 명동 등에 나타난 '따자맨'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 및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300명을 추첨, 문화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커피 한잔당 10원씩을 적립, 오는 12월 '사랑의 도시락'에 기부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커피행사는 1년 중 가장 푸짐한 혜택으로 준비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대상에 한계를 두지 않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따자따자 시즌5-던킨 커피의 7가지 비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킨도너츠 전 매장 또는 홈페이지 (www.dunkindonu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