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이 웹 기반 전자의료기록(EMR) 업체인 프랙티스 퓨전에 수 백 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랙티스 퓨전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사들에게 EMR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라이언 하워드 프랙티스 퓨전 최고경영자(CEO)는 "세일즈포스닷컴이 자사에 1천만 달러 이하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로 인해 프랙티스 퓨전의 재무 상태가 안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랙티스 퓨전은 의사들에게 EMR과 의료 관리, 환자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출은 의사들을 겨냥한 타겟 온라인광고로 올리고 있다.
프랙티스 퓨전은 이번 투자에 맞춰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포스닷컴을 자체 서비스에 채택할 계획이다. 따라서 포스닷컴 기반의 새로운 EMR 서비스가 11월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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