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日샤프, 2분기 260억엔 영업적자 기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LCD TV 판매 부진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샤프의 2분기 적자액은 260억엔(3천360억원)에 이른다. 다만, 지난해 364억엔(4천704억원)보다는 많은 줄어든 수치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5천982억엔(7조7천30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252억엔(3천257억원)으로 지난해 248억엔(3천205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과 크게 대조됐다.

샤프의 휴대폰과 LCD TV 판매량은 경기침체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크게 감소했다. 특히 LCD TV 패널 단가가 대폭 인하되면서 수익성까지 크게 악화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日샤프, 2분기 260억엔 영업적자 기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