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앤노블이 70만권 이상 거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북 쇼핑몰을 개설했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었던 아마존도 반즈앤노블의 e북 서점 등장으로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반즈앤노블은 플라스틱 로직과 손잡고 e북 전용 리더기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윌리엄 린치 비앤닷컴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e북을 손쉽고 간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쟁사인 아마존은 2007년말부터 e북 리더기인 킨들을 통해 30만권 이상의 e북을 판매하면서 관련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올해는 애플 앱스토어용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아이폰 및 아이팟터치용 킨들 북 서비스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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