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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 '서거'…국민들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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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포털에 애도 물결 이어져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로 국민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까지 소식을 종합해 보면 노 전대통령은 오전 6시30분쯤 등산 도중 경호관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유도한 뒤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즉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문재인 전비서실장은 "6시40뿐쯤 봉화산 바위에서 뛰어내리셨다"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전 9시30분쯤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소식에 국민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www.knowhow.or.kr)에는 충격적인 소식에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눈물이 흐릅니다"라고 슬퍼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하늘이 무너진다" "어찌 이리 가십니까" 등 충격과 함께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번 노 전대통령의 사망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지적한 뒤 최근 검찰 수사 등에 큰 불만을 제기했다.

노 전대통령은 '박연차 리스트' 뇌물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새벽까지 조사를 받는 등 정치적,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껴오고 있던 중이었다.

네이버는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는 문구를 통해 노 전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네티즌과 함께 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충격적인 소식에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 내려놓고 편히 쉬십시오' 등 끝없는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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