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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영진위 국제표준 검증 프로그램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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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네마 표준적합성 시험검증체제 확립"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26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디지털시네마 표준적합성 시험검증체계 확립을 위해 자사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 기반 '디씨아이(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 규격의 디지털시네마 영상 및 장비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씨아이에서 제정한 디지털시네마의 영상 및 장비와 관련된 국제표준적합성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는 시험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디씨아이는 미국 내 7개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디지털시네마 구현을 위한 기술규격을 통일하기 위해 2002년 설립한 표준화 단체다.

디씨아이 국제표준규격은 디지털시네마 기술 및 장비들간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미국 씨네서트, 일본 디엠씨, 이탈리아 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등 3개 기관이 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영진위는 지난 2005년 디지털시네마추진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지난 해 '디지털시네마 기술개발 로드맵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시네마 장비의 품질 평가 및 표준적합성 테스트 환경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파수닷컴은 디지털시네마의 합법적 유통을 위해 필요한 저작권 보호장치와 디지털 상영 콘텐츠에 대한 GUI 레벨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할 예정이다.

영진위의 김용훈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표준 검증 프로그램 개발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디지털시네마 국제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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