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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트렌치 코트, 무한변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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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장교들의 우비에서부터 시작된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가 2009년 봄을 맞아 무한 변신을 시작했다. 특히 기온차가 심한 요즘 트렌치 코트 하나면 분위기 있는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원히 모던하고 클래식할 것만 같았던 트렌치 코트가 이번 시즌 화려한 트렌드에 맞춰 화사하게 변신했다. 체크무늬, 비비드한 핫핑크나 원색의 레드까지 다양하다.

또 레트로 풍의 느낌을 살려 하이웨이스트로 벨티드돼 여성의 볼륨감을 살리거나 주름 포켓과 소매에 리본을 달아 복고적인 멋스러움에 여성스러움을 한층 가미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체크 프린트로 화려하게 변신한 것. 포에버21의 옐로우 체크 트렌치 코트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하다.

특히 산뜻한 옐로우와 블랙의 체크 바레이션이 발랄해 보인다. 상의가 복잡한 프린트인 점을 감안, 코디시 솔리드 컬러의 팬츠나 미니 스커트에 레깅스로 스타일링하면 좋다.

바닐라 비의 핑크 트렌치 코트는 톡톡 튀고 싶어하는 잇걸들에게 그만이다. 이너웨어로 주름이 잡힌 짧은 미니 스커트와 화이트 니삭스 그리고 메리제인 슈즈로 마무리하면 사랑스러운 큐티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우터의 색상이 강렬하기 때문에 이너웨어로는 톤이 다운된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조금 멋을 내보고 싶다면 코카롤리의 A라인 플리츠 7부 소매 트렌치 코트를 선택해 보자. 주름 포켓과 소매의 리본이 로맨틱함과 귀여움을 살려준다. 옐로우와 블루 계통의 팬츠 또는 레깅스로 스타일링하면 상의가 돋보일 수 있다.

장롱 속 기존의 트렌치 코트를 활용하고 싶다면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나 섹시한 컬러의 이너웨어를 코디하면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핑트 혹은 민트 컬러 등의 퀼팅 소재로 된 체인 숄더백으로 여성스럽게 마무리해도 좋다.

좀 더 커리어우먼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아이보리 컬러의 밝은 톤 블라우스나 셔츠를 매치,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린다. 여기에 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머플러를 매주면 오피스 룩으로 그만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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