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은 초박형 노트북 브랜드 '아다모' 첫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라틴어로 '사랑에 빠지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아다모는 새로운 디자인 기법을 적용, 노트북 두께가 1.64cm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닉스 플랙, 펄 실버 등의 우아한 색상을 적용한 고급형 노트북PC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노트북 화면 주변의 테두리인 '베젤'을 없애고 화면 전체를 유리로 마감해 탁 트인 화면 효과를 주며 본체 역시 단일 알루미늄으로 가공해 유려한 몸체를 표현했다.
델의 새 브랜드 '아다모'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의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델의 아다모는 유행, 고급스러운 브랜드,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으로 개발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델은 소비자들이 아다모와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새롭고 신선한 캠페인을 시도한다.
델은 '사랑에 빠지다'라는 제품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패션모델들을 기용, 광고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 기반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차세대 저장장치인 128GB SSD를 탑재했다. 13.3인치 크기 화면에 무게는 1.8kg.
가격은 300만원대로, 오는 4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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