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네이트 '실시간 TV'를 통해 휴대폰에서 생중계한다고 3일 발표했다.
휴대폰에서 '**0910'을 입력한 뒤 무선인터넷 네이트 버튼을 눌러 WBC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단,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야구 경기를 보다가 데이터 통화료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WBC를 시청할 고객이라면, 데이터 정액제에 가입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세이프는 월 2만5천원에 무선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퍼펙트는 월 1만원에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데이터 정액제인 ▲팅 데이터 프리 ▲데이터 세이프 ▲데이터 퍼펙트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결과를 맞추거나, 실시간 TV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트 실시간 TV는 공중파 4개 채널과 케이블 8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