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올해 수익 전망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또 유례없는 정보기술(IT)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서비스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크 루리지 IB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현지 시간) 골드만삭스 기술 컨퍼런스에서 1월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09년에 최소한 주당 9.20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BM은 지난 해 4분기 실적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등 침체 국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IBM 측은 하드웨어 부문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고마진 사업 쪽으로 영역을 확대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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