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업체 한국레드햇은 2일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이 이번에 개설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과정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려는 시스템 엔지니어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1부 클라우드 컴퓨팅, 2부 가상화, 3부 클러스터와 스토리지 관리로 구성되며,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 가상화 기술과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 등을 다룰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총 닷새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training-kr@redhat.com)이나 전화(080-708-0880/02-3490-522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레드햇 서비스총괄 황인찬 전무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산 자원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픈소스와 맥락을 같이 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국내 오픈소스 개발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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