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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위험사이트 차단서비스 사용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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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30일 위험 사이트 차단 무료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무료 백신 'V3 라이트'의 사용자가 각각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두 서비스는 각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4개월, 1개월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

사이트가드는 국내 첫 웹 보안 서비스로 사용자가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나 사기 사이트, 피싱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사전에 차단해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V3 라이트는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검사·진단·치료하며, PC 최적화, 툴바 관리, 자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넷사업본부장 임영선 상무는 "V3 라이트와 사이트가드를 함께 사용하면 이중 보안 장치를 갖출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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