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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볼트' 배터리 공급사 LG화학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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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위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보레 볼트(이하 볼트)'의 첫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이 유력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보도했다.

볼트는 2010년부터 판매될 예정인 GM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제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볼트의 첫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을 선정하고, 향후에는 미국의 배터리 제조사 컨티넨탈오토모티브 및 A123시스템스 등도 채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릭 왜고너 GM 부사장은 언론을 통해 "조만간 배터리 공급사를 발표할 것이며, 아직 결정 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의 김반석 CEO는 최근 석유화학협회의 신년회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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