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즈교육병원 연구팀이 닌텐도 '위' 게이머들에게 부상 주의 경고를 했다고 IT프로포털 등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리즈교육병원 연구팀은 언론을 통해 위스포츠나 위피트를 하다가 골절을 당하거나 뼈가 접질러진 연로한 환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이들이 갑자기 너무 격렬하게 스포츠 게임을 해서 부상을 당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 게임들이 유발하는 부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위데미지', '위인저리', '위해브프로블렘' 등의 웹 사이트들은 '위' 게임이 신체에 줄 수 있는 유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닌텐도 역시 '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지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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