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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소프트웨어 정품인증, 개인정보유출 우려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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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품인증제'에 대해 MS

측은 "개인정보유출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MS 윈도 XP 엑스포'에서 윈

도그룹 프로그램 매니저 존그래이씨는 "정품 인증은 하드웨어와 단순 식별

번호 체계"라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이씨는 "MS의 사용자 인증은 제품에 식별키를 입력하고 나면 하드웨어

식별 엔진이 사용자 컴퓨터의 하드웨어 환경을 일련의 무작위 숫자로 식

별, 이를 MS서버에 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서 "MS서버에서 50개의 식

별 번호로 바꾸는 과정을 거쳐 개별 사용자의 하드웨어에 이 번호를 부여하

는 방식으로 인증 작업을 마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식별 엔진이 무작위로 숫자를 부여하므로 하드웨어의 세부 정보

가 유출될 염려가 없고, 개인 쿠키 정보 또한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개별적

으로 공개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 유출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정품인증제도는 무의식적인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것이란게 MS 측의 설명

이다.

이같은 MS의 정품 인증제에 대해 이미 인터넷 와레즈를 통해 이를 크랙하

는 방법도 유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같은 방법으로 불법

복제를 완전 차단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MS는 현재 개인 사용자에 대해 윈도 구입후 30일간의 유예 기간을 주고 있

다. 오피스는 50번 실행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MS의 정품인증 제도는 지난 5월 3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선 20일 출

시되는 오피스 XP부터 적용될 예정. 오는 10월 출시될 예정인 윈도 XP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MS 한국지사에서는 보조 PC 1개까지 소프트웨어 복제를 허용하고 있는 한국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을 적용, 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는 사용자에 한해 복제

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MS는 이미 오피스 2000을 출시한 지난 99년 6월, 미국·일본·호주·뉴질랜

드·브라질 등 6개 국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정품 인증 테스트 기간

을 거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MS 관계자는 "이미 법적인 검토를 마쳤으며, 테스트 기간에도 아무런 문제

가 없었다"며 “정품인증과정도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사용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이유선기자

href=mailto:sunny@inews24.com>sun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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