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13일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 및 물류 서비스 제공 업체 'OOCL'이 자사 BPA(비즈니스 프로세스 어낼리시스) 스위트'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OOCL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역량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인프라스트럭처 지원을 강화해 IT부서와 비즈니스 분석자간 협업을 높이기 위해 오라클 BPA 스위트 도입을 결정했다.
오라클의 BPA 스위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 및 선적 관리 플랫폼을 개발, 영업 인력이 활용케 하고, 북미, 유럽, 아태 지역 담당자가 각 지역의 규제 및 서비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내용을 기존 프로세스 템플릿을 활용해 수정할 수 있게 했다.
OOCL은 향후 웹 서비스 관리, 보호·감시를 위한 정책 실행 프레임워크 제공을 위해 오라클 웹 서비스 매니저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라클 아태 미들웨어 영업 컨설팅 부문 라이오넬 루이 이사는 "오라클 BPA 스위트는 정교한 시뮬레이션 실행 기능으로 변화의 영향을 분석하고, 병목 현상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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