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가 교육서비스 기업 대교의 가상사설망(VPN) 프로젝트를 수주, 전국 510여개 지점에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교 VPN 프로젝트는 센터지점과 본부, 교육국, 영업국 등 각 지점에 노후화된 기존 VPN 장비를 교체하는 것으로 올해 진행된 기업 대상 VPN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대교는 센터지점에 'VForce 5200'과 'VForce NMS 2000'을 설치, 전국 모든 지점 VPN 사용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국, 영업국 등 전국 지점에는 'VForce 1200'을 설치했다.
주갑수 넥스지 사장은 "2000년 초반 구축된 VPN 제품의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지원에 만족하지 못해 교체를 고려중인 고객사가 늘고 있다"며 "넥스지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워, VPN 교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는 최근 미래에셋생명, 동부건설, 후지필름, HMC투자증권 등의 VPN을 자사 제품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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