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동아, 중앙일보가 1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더 이상 뉴스를 공급할 수 없다고 구두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관계자는 1일 "조중동측이 최근의 광고불매운동 등 다음이 편파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어 뉴스 공급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구두로 통보해왔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연말까지 뉴스 공급에 대한 계약이 이뤄져 있는데 갑자기 계약해지는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측은 조만간 경영진 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한 뒤 적절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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