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에버, 현대해상 네트워크 고도화사업 수주

오토에버시스템즈(대표 김익교.www.autoeversystems.com)는 현대해상화재보험 네트워크인프라 고도화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고도화 기반 및 글로벌 수준의 정보자산 보호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고려한 네트워크 표준 아키텍쳐 수립과 적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토에버 인프라지원사업부 이건수 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정보시스템 운영의 국제표준인 ITIL에 기반한 최적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 업무효율성 및 대고객 서비스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에버는 최근 2천만 달러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올들어 대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