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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미국에 악성코드 대응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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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최근 미국에 악성코드 수집대응시스템 '허니팟'을 구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로써 허니팟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멕시코에 이어 미국에 설치됐다.

허니팟은 가상 시스템을 이용, 실제 발생한 악성코드 의심 파일을 수집해 이를 중앙서버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 최다 발생국 중 하나인 미국에 허니팟을 설치, 악성코드에 적극 대처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 올 연말까지 유럽의 네덜란드와 남미의 베네수엘라에 허니팟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조시행 상무는 "세계 최대 보안시장인 미국에 허니팟을 설치, 글로벌 악성코드 대응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올해 유럽지역에 추가로 설치, 전세계적으로 악성코드 수집시스템을 구축해 엔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허니팟 시스템을 국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연결하는 IXP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해외 현지 파트너 및 고객사에 설치해 악성코드를 수집해 왔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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