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해외 시장, 특히 일본에서의 성과 부진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검토중'임을 밝혔다.
CJ인터넷 조영기 이사는 "일본 법인을 통한 신규 게임 진출과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장 자체가 더딘 상황인데다 예상만큼 현지 법인에서의 성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영기 CFO는 "내부적으로 일본 법인의 운영을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설립한 중국 법인의 경우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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