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내 협력 업체 가운데 하나인 디에스티의 지분 42%를 인수하고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디에스티는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MS, 어도비 등의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9월까지 누적 매출액 251억원, 경상이익 29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약 20% 성장률을 보여왔다. MDS테크놀로지는 디에스티 인수합병을 통해 임베디드 솔루션 분야에서 개발 툴 사업 외 운영체제(OS)와 관련 소프트웨어(SW) 번들 분야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현철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지금까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하나로 인수합병를 적극 검토해 왔으며 이번 디에스티 합병이 제 2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두 회사의 역량을 합하면 국내 임베디드SW 분야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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