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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안연구소 고문, 고대 강단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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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의 김홍선 기술고문이 고려대학교 강단에 선다.

김 고문은 최근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정보보호기술연구센터(CIST)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이에 따라 김 고문은 9월 4일부터 두 학기 동안 정보보호 분야에 재직 중이거나 진출하려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하게 됐다.

김홍선 기술고문은 12년 이상 정보보호 산업에 종사한 국내 보안 1세대 벤처 기업가. 삼성전자와 미국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TSI를 거쳐 ISS와 시큐어소프트를 설립해 경영했으며 최근까지 유니포인트 보안사업부문을 총괄해왔다.

올해 1월 안철수연구소에 영입돼 '트러스가드' '앱솔루트' 등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비롯한 전반적 기술 및 제품 전략을 수립했다. 또 글로벌 기술과 시장 동향 및 대응 방향 연구 등을 통해 국내외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홍선 기술고문은 "정보보호는 IT에서 아주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IT 전반에 대한 통찰과 기술적 전문성이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업계에서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라고 강의에 임하는 자세를 설명했다.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임종인 원장은 "김홍선 박사의 강의는 본 대학원에서 1세대 보안1세대 CEO 출신의 강의로는 최초이다"면서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고 있거나 이미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대학원생들이 기술의 상품화 및 사업화 과정, 글로벌 동향, 정보보호 기술의 향후 전망 등을 경영적 관점에서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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