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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분기 실적 뒷심 18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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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기대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도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8만원의 벽을 넘어섰다.

9일 NHN의 주가는 증시 개장과 함께 전일 대비 2.34% 상승한 18만3천500원을 기록하며 18만원벽을 넘어섰다. 2개월의 조정끝에 도달한 18만원 문턱이다.

시가총액도 8조7천8022억원으로 코스닥내 시가총액비중이 전일 8.05%에 이어 8.23%까지 확대됐다. 시가총액 9조원 돌파도 가시권내로 접어들은 상황이다.

외국계창구들은 이날도 장초반 부터 NHN주식을 순매수 하며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

이제 증시의 관심은 NHN이 지난 6월1일 장중 기록한 역대 최고가 18만6천300원 넘어설지에 집중되고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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