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이 홈네트워크용 컨버전스 기기 '스마트 핸디(HRC-300)'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마트 핸디는 WiFi(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세대간 월패드와 연결돼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가 가능하다. 세대 현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외부인 방문시 영상 확인 및 문열림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방범 설정을 통해 외부인 침입시 경비실로 자동 통보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지정번호로 호출이 가능하며 조명 및 가스밸브, 난방 등을 세대 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가전기기별 다수의 리모컨을 하나의 스마트 핸디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전화 기능은 물론 메시지 전송, 주소록 관리 등 부가기능 및 단지 내 세대간 통화도 가능하다.
현대통신 관계자는 "스마트 핸디는 소비자의 홈네트워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향후 홈네트워크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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